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08T00:21:00

투수 8명 총동원 승리 지켜낸 육성 신화, 선발로 韓 역사-불펜서도 통했다 1군에 오래 남고파, 후회 없이 던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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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는 이미 가능성을 보였지만 불펜에선 달랐다. 이번엔 팀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 불펜에서 직접 경기를 끝냈다. 박준영(24·한화 이글스)이 짜릿한 연장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박준영은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9회말 구원 등판해 2이닝 동안 38구를 던져 2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0회초 한화가 2점을 냈고 홈런을 맞고도 리드를 지켜내며 선발에 이어 불펜 투수로도 승리를 따냈다. 시즌 2승(1패 1홀드). 충암고 출신 투수인 박준영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3번이나 떨어졌으나 청운대를 거쳐 야구 예능프로그램 불꽃야구 에서 활약하며 야구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올 시즌을 앞두고 육성선수로 한화에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