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3T01:45:46
10년간 총리만 7명… 英 정권이 흔들리는 5가지 이유
원문 보기영국이 또다시 총리 교체를 앞두고 있다. 키어 스타머 총리가 사임을 발표하면서 영국은 2016년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이후 약 10년 동안 7명의 총리를 맞이하게 됐다.더욱 이례적인 점은 데이비드 캐머런, 보리스 존슨, 스타머가 모두 총선 압승 후 집권 기반을 다진 듯 보였지만 3년도 채 되지 않아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는 사실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 같은 총리 교체 빈도는 대중 민주주의가 본격화한 1830년대 이후 거의 전례를 찾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