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2T01:00:15

농구 못하는게 창피해서 울었던 차민석, ‘군인정신’ 무장하고 D리그 MVP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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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상무)의 차민석(25·200㎝)은 2025-2026 KBL D리그(2군 리그)의 지배자였다. 12경기에 나서 평균 36분 48초를 뛰며 25.2점(10.3리바운드)으로 활약했다. 1일 창원 LG와의 결승전에선 26점(11리바운드)을 넣으며 ‘분대장’ 이우석(17점 10리바운드)과 함께 상무의 71대65 승리를 이끌었다. 결승전을 포함해 D리그서 9번 더블 더블을 기록한 차민석은 현장을 찾은 기자단과 중계진 등 농구 미디어 관계자 투표(15표 중 13표)를 통해 대회 MVP(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상금은 3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