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2T02:30:22
중국 사주 받고 일한 美부촌 시장, 결국 사임… FBI “영향력 뿌리 뽑을 것”
원문 보기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교외의 부촌인 아카디아의 아일린 왕 시장이 11일 사임했다. 중국 정부의 미등록 ‘외국 대리인(foreign agent)’으로 중국에 관한 선전을 조정했다는 혐의를 받아 검찰의 수사를 받던 중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다. 미국의 외국대리인등록법(FARA)은 외국 정부의 이익을 위해 일하게 될 경우 대리인으로 등록해 주요 활동 및 접촉 내역을 신고하게 돼 있다. 왕 시장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의 박해 사실을 부인하는 콘텐츠 등 중국 정부 지시를 받고 일부를 게시한 사실을 시인했다고 LA타임스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