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9T15:44:00
맘다니, 부자 증세한다며 95만건 부동산 소유주 공개 논란
원문 보기자칭 ‘민주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이 본인의 대표 정책인 ‘피에다테르 세금(Pied-à-Terre Tax·초고가 비거주 주택 보유세)‘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주택의 명단과 소유자 실명을 27일 공개했다. 500만달러(약 72억8000만원)가 넘는 주택, 100만달러(약 14억5000만원) 이상 콘도 중 소유자 본인이나 직계 가족, 세입자가 실거주하지 않는 곳이 대상이다. 하지만 실거주 주택 등 관련없는 부동산까지 다수 명단에 포함되면서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특정 개인을 표적 삼아 망신을 주려는 포퓰리즘”이라는 반발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