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15T02:16:27

안철수 "한동훈, 창당하면 '여의도 렉카' 배제해야"…친한계에 연일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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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친한(친한동훈)계를 향한 공세를 이어가면서 창당할 때 친한계 여의도 렉카 들은 배제하기 바란다 고 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2일 한 의원 복당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친한계의 반응을 거론하면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차분히 상황을 지켜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한 의원의 대리인을 자처하며 발설하는 입들의 행태가 가관이었다 며 이같이 적었다.이어 본질은 제 법정 증언의 사실 여부인데 이미 증거가 확실하니 엉뚱한 마타도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며 같은 당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당 밖의 사람을 위해 인신공격과 중상모략을 퍼붓는 것은 물론 공상에 낚여 누가 기자회견을 시켰다 는 식의 소설까지 쓰는 모습은 애잔하기까지 하다 고 했다.그는 진심 어린 충고를 하나 드리자면 이러한 사람들은 떨쳐내기 바란다 며 한 의원을 지지하다가도 이러한 렉카들 때문에 진저리를 치고 멀어진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저 비루한 여의도 렉카질은 언젠가는 한 의원을 사지로 몰아갈 수 있다 고 했다.그러면서 북갑 선거에서 한 후보를 조용히 돕고 이름 없이 제자리로 돌아간 분들과 함께하라. 친한 을 떠드는 렉카들이 한 의원 곁에 계속 포진해 있는 한 그들에게 물리고 할퀴어진 분들의 한(恨) 이 한(동훈) 을 무너뜨릴 것 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안 의원은 12·3 계엄 당시 당대표였던 한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이 아닌 당사로 모이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법정 증언했는데, 이를 두고 한 의원이 사실관계가 다르다는 취지로 맞받으면서 공방을 벌인 바 있다.안 의원은 지난 12일 기자회견에서 한 의원은 이제 우리 당에는 얼씬도 하지 말기 바란다. 혹시 창당을 생각하고 있다면 응원하겠다 고 했다.또한 한 의원 뿐만 아니라 이른바 친한계 스피커들의 행태도 마찬가지 라며 법정에서 사실을 증언한 자당 중진 의원을 공격하고, 조롱하고, 매도했다. 당내 동료를 적으로 규정하고 여론전에 몰두하는 것은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이자, 명백한 해당행위 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