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BS 2026-05-21T11:19:00

실제로 얼마나 받나…적자 부문 직원도 1.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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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삼성전자 직원들이 실제 얼마나 받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메모리 사업부 직원은 세전 최대 6억 원, 적자 사업부 직원도 최소 1억 … ▶ 영상 시청 앵커 삼성전자 직원들이 실제 얼마나 받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메모리 사업부 직원은 세전 최대 6억 원, 적자 사업부 직원도 최소 1억 원대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 노사 합의의 핵심은 DS, 반도체 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신설입니다. 연봉의 최대 50%인 초과 이익성과급은 그대로 두고, 반도체 사업 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별도 성과급을 추가한 겁니다. 사업 성과를 영업이익이라고 가정하면, 올해 DS 부문 예상치 300조 원의 10.5%인 31조 5천억 원이 특별성과급 재원이 됩니다. 이 가운데 40%인 12조 6천억 원은 DS 부문 전체 직원들에게 공통으로 배분됩니다. DS부문 인원이 7만 8천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직원 1인당 약 1억 6천만 원 수준의 특별성과급이 기본으로 지급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후에는 사업부 성과별로 달라지는데요. 여기 올해 초호황이 예상되는 메모리 사업부의 직원 A 씨가 있습니다. 연봉이 1억 원이라 가정하고 성과급을 얼마나 받을지 보겠습니다. 먼저 기본 특별성과급 1억 6천만 원이 쌓입니다. 여기에 메모리 사업부 실적에 따른 추가 배분 4억 원 정도가 더해지고, 마지막으로 기존 초과이익성과급 5천만 원까지 합치면, 전체 규모는 최대 6억 원대까지 커질 수 있습니다. 반면 올해도 적자가 예상되는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부 직원 B 씨를 볼까요. 적자 사업부인 만큼, 추가 특별 성과급은 없습니다. 다만 공통 배분 몫인 1억 6천만 원 수준의 특별성과급은 받게 됩니다. 적자 사업부 페널티가 적용되면 특별성과급 규모는 9천만 원대로 줄어들 수 있지만, 노사가 내년부터 페널티를 적용하기로 합의하면서 올해는 이 금액을 받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이번에는 반도체 지원 조직 직원 C 씨의 경우를 한번 살펴볼까요. 공통 몫인 1억 6천만 원에 메모리 사업부 지급률의 70% 수준을 추가로 배분받으면서, 4억 원대 성과급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하지만 이 금액을 그대로 다 받는 건 아닙니다. 특별성과급은 자사주 형태로 지급되지만, 세법상 현금과 동일한 근로소득으로 간주됩니다. 배우자와 자녀 1명이 있는 연봉 1억 원 연구원이 자사주를 포함해 6억 원의 성과급을 받았다면, 근로소득 7억 원에 대해 세금이 부과됩니다. 이 경우 지방소득세를 포함해 46%대 세율이 적용되면서, 2억 7천만 원 안팎의 세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국세청은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