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30T15:33:00

페루·칠레·필리핀… 수주 전선 넓혀가는 K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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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9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군사 퍼레이드. 태극기와 페루 국기를 나란히 단 현대로템의 K2 흑표 전차와 K808 백호 차륜형 장갑차가 시가행진 대열의 선두에 섰다. 페루 국영 방산기업 파메(FAME)와 맺은 3조원 규모 기본계약의 최종 이행을 앞두고 페루 군 당국이 한국산 주력 기동무기를 선보이며 전력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