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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9-05T09:25:57
한 타석만 봐달라고... 최민석 정면승부에 8구 혈투, 화려함 없이도 빛났다... 선수 김성현 마지막 장식 [인천 현장]
원문 보기선수 김성현 의 시간은 끝이 났다. 21년간 김성현(39·SSG 랜더스)의 커리어를 대변하듯 화려함은 없었지만 그 자체로 빛났다. 김성현은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1회말을 마친 뒤 정준재와 교체됐다. 2006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20순위로 SK 와이번스(SSG 전신)에 입단해 올 시즌까지 21년간 한 팀에서만 활약한 김성현의 커리어 마지막 경기였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성현은 너무 감사하다. (은퇴식이)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오래 뛰다보니 이 자리까지 왔다 며 어쩌다보니 원클럽맨이라는 수식어로 불러주시고 은퇴식도 성대하게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