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3-20T01:23:41

한수원, '발전소 운전 실시간 감시' 시스템 개발…"인적오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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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APR1400 노형 맞춤형 운영기술지침서 운전원지원시스템을 개발해 새울 1·2호기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운영기술지침서 운전원지원시스템은 발전소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웹 기반 시스템이다.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운전제한조건 불만족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운전원에게 알리고, 확인·조치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설비 상태와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감시하고 판단 논리를 적용해 발전소 운전 업무 수행 중 운전제한조건 불만족 상황에 대한 판단을 지원함으로써 운전제한조건 미적용이나 오적용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인적 오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다.현재 OPR1000 노형인 신월성 1·2호기 및 신고리 1·2호기에서 활용되고 있다.한수원은 2027년까지 총 8개 발전소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 시스템을 통해 발전소 운영 효율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APR1400 노형은 해외 원전 수출 모델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향후 해외 원전에도 운영기술지침서 운전지원시스템 적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