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6T15:51:00
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 기탁금 한번에 4배 올라
원문 보기8월 전당대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이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 후보자가 내는 예비경선 기탁금을 인상하자 16일 일부 후보가 반발했다. 기탁금은 선거 비용으로 쓰고 후보 난립을 막는 역할도 하는데, 최고위원 예비경선 기탁금이 1년새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오른 것이다.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형남(37)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전당대회 기탁금이 4배로 올랐다. 인상된 이유와 책정 기준이 무엇이냐”는 글을 올렸다. 그는 “2022년, 2024년, 2025년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예비경선 기탁금은 500만원이었고, 본경선까지 뛰어도 1500만원이었는데, 이번엔 예비경선만 2000만원”이라고 했다. 과도한 기탁금이 원외 정치인의 도전 기회마저 뺏는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