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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5T13:47:00
수원까지 와주신 팬 덕분 KT전 6연패 탈출한 설종진 키움 감독, 원정 팬 향해 고개 숙였다
원문 보기수원까지 찾아와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선수들도 힘을 낼 수 있었다. 설종진(53)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수원 원정길을 와준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깊은 감사를 나타내며 연패 탈출의 기쁨을 나눴다. 키움은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화력쇼를 앞세워 10-5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2연패를 끊어냄과 동시에 지긋지긋했던 KT전 6연패 사슬까지 끊어내며 값진 승리를 챙겼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6이닝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2자책)으로 잘 버티며 시즌 5승째를 챙겼다. 이어 등판한 박지성, 김선기, 박진형, 유토가 리드를 잘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박찬혁이 4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추재현 역시 5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로 화력을 더했다. 여기에 임병욱까지 5회 시즌 10번째 홈런으로 2018시즌 13홈런 이후 무려 8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