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2T15:31:00

변기·조미료 기업도 반도체 기술로 돈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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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세면대 등 위생 도기로 유명한 일본 기업 토토(TOTO)가 반도체 기술 업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위생 도기 사업을 통해 축적한 소성 기술을 응용해 1980년대부터 반도체 관련 사업을 조금씩 해왔는데, 오랫동안 적자였던 이 사업이 최근 AI(인공지능) 호황을 타고 회사의 최대 수익원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토토의 반도체 관련 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289억엔으로, 전체 영업이익(538억엔)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