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02T01:28:27

한성숙 총리, 세종서 취임식…"민생 현안 해결에 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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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2일 세종에서 취임식을 열고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기준은 오로지 국민 삶에 있다 며 5200만 주권자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아들여 당면한 민생 현안 해결에 사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에너지, 통상, 고물가 위기로 국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민생 경제 어려움이 결코 가볍지 않다 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30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혁신의 경험을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온전히 쏟아붓겠다 며 AI(인공지능) 대전환과 국민 모두의 성장, 지방 주도 균형성장을 세 가지 과제로 제시했다.그는 AI 대전환과 관련 지금 세계는 AI 주도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며 AI 대전환 속도와 성패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 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산업은 물론 경제사회 전반에 AI를 융합해 혁신·추동하는 성장전략 대전환과 시스템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 지금이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한 중대한 분기점이란 비상한 각오로 글로벌 초격차 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에 전력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또 AI 인재와 자본, 용수, 데이터센터와 정주여건을 갖춘 AI 생태계가 국가경쟁력의 필수요건이 됐다 며 이를 위해 혁신을 발목 잡는 규제는 신속하고 과감하게 합리화하고, 산업화·교육·의료·복지·행정까지 국민 일상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아울러 AI를 비롯한 기술 혁신의 성과가 격차와 불평등 확대하는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기업과 노동자, 전문가, 국회 등 각계각층과 정부는 긴밀히 협력하고 부지런히 소통해야 한다 며 성장 과실이 대기업을 넘어 중소기업, 소상공인으로 확장되고 골목상권과 노동 현장에 고르게 퍼져 국민 모두의 기회가 확대되고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균형 발전을 두고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은 어느 한 산업분야나 어느 한 지역의 힘 만으론 이룰 수 없다. 5극 3특 성장 지도 아래서 각 지방이 혁신 중추로 우뚝 서야 한다 며 지역이 첨단 전략산업의 주축이 되고 산업과 인재, 문화를 연결해 저마다 강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 고 언급했다.한 총리는 공직자들을 향해 지난 1년이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1년은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의 시간이어야 한다 며 성과로 증명하는 실용정부가 돼야 한다. 우리가 직면한 시대적 과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으로 풀 수 없는 문제들이다. 중앙·지방 각 기관이 연결되고 울타리를 넘어 협력해야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해법을 찾을 수 있다 고 당부했다.그는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 며 대전환 시기에 이렇게 무거운 자리에 절 믿고 내각을 맡겨준 대통령께 깊이 감사드린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