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5T10:30:00

최태원·젠슨 황, 7개월간 6번 만나…굳건해지는 SK·엔비디아 ‘AI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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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일주일도 안 돼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한국에서 재회했다. 두 ‘AI 거물’은 지난 1일과 2일 대만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 컴퓨텍스 행사에서 별도 회동했으며, SK하이닉스 부스 투어 중에도 추가적인 만남을 가지는 등 굳건한 ‘AI 동맹’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최 회장은 5일 서울 홍대의 한 삼겹살집에서 젠슨 황 CEO와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평소 미국, 중국, 대만 등을 다니며 그 지역의 인기 음식을 먹는 걸 좋아하는 황 CEO의 취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엔비디아 본사가 있는 미국 산타클라라에서도 한국식 치킨을 함께 즐긴 바 있어 이날 삼겹살 회동은 황 CEO의 답방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