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3-16T13:32:55

53년 ‘한미맨’ 시대 끝나나… 한미약품 지배구조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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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경영권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내부 출신 ‘한미맨’ 중심으로 이어져 온 전문경영인 체제의 변화를 알리는 한편, 경영 주도권의 위치가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가늠될 전망이다.업계 소식을 종합하면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를 사내이사 후보로 올리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차기 대표이사 선임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풀이된다.황 대표는 향후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절차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