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4T15:34:00

美 방산 기업 안두릴, 몸값 91조원… 1년 새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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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방산테크 기업 안두릴의 기업 가치가 1년 새 2배로 뛰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을 계기로 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이 주목받는 가운데 AI 방산 기술을 가진 다른 기업들도 급성장하고 있다.안두릴은 13일(현지 시각) 스라이브 캐피털과 앤드리슨 호로비츠(a16z)가 주도한 최근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 가치 610억달러(약 90조9000억원)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자금 조달 당시 기업 가치 평가액 305억달러(약 45조5000억원)와 비교하면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안두릴은 지난해 매출 2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으며, 인력 규모도 약 2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