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1T01:40:37

신현송 “물가 오르고 성장 강력, 방향은 명확하다”…금리 인상 재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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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여건이 한국에 형성돼 이를 충분히 활용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신 총재는 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6 BOK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사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이사와 대담을 하고 “글로벌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반도체 수출이 성장률을 끌어올려 통화 정책과 관련한 딜레마를 제거해주었다”고 했다. 지난달 28일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 간담회를 통해 기준금리 인상을 강력히 예고하면서 밝혔던 견해와 맥락을 같이하는 발언이다. 한은의 다음 기준금리 결정 금통위는 7월 16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