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4-18T06:00:00

트럼프發 규제리스크에 K배터리 ‘긴장’…원가·ESS ‘이중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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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통상 정책이 본격화 조짐을 보이면서 한국 배터리 업계의 우려가 커진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실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로 반등을 노리던 전략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주요 배터리 기업은 지난달 미국 무역대표부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미국이 추진 중인 ‘복수국 간 핵심광물 통상협정’과 관련한 입장문을 전달했다. 해당 협정은 핵심광물 가격 하한 설정과 관세·수입 규제 등을 통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취지다.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