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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5T06:27:55
두산퓨얼셀, 독일에 SOFC 스택 첫 수출…1087억 규모
원문 보기두산퓨얼셀은 독일의 선도적인 에너지 전문기업 리베리온과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핵심 부품인 스택(Stack)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약 1087억원으로 회사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해외 수출 계약이다.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약 23.9%에 해당된다. 스택은 2027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납품된다. 두산퓨얼셀의 SOFC 스택을 탑재한 리베리온의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은 독일과 유럽 내 친환경 발전 시설에 공급될 예정이다. 리베리온은 가스로 전력을 생산하는 동시에 잉여 전력이 발생하면 수전해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가역형 발전 설비 전문기업이다. 발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대기로 내보내지 않고 고순도로 포집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리베리온은 지난해 자사 시스템의 전기 변환 효율이 약 74%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힐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SOFC 시스템의 전기 효율(약 60%)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