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4T18:00:00

“이쯤 되면 막 가자는 거지요?”… 노무현 사위는 왜 민주당에 분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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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내 운동 기구에 걸린 염주를 보고 독특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걸어놓을 데가 없어서”라며 멋쩍게 웃었지만, 곽상언은 종교와 철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더군요. 종교는 없지만, 대학 시절부터 경전 읽기가 취미. 불경은 물론, 성경만 100번 넘게 읽었다고 합니다. “신약만요. 구약은 번역이 너무 이상해서… 레위기까지 읽다가 포기했습니다(웃음).”유튜브 권력 김어준을 대놓고 저격했던 작년 가을, 그를 처음 만났습니다. 곽상언 의원에 대한 첫 느낌은 “이 양반, 간단치 않네.” 속된 말로 ‘꼴통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