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6T06:08:10

[6·3부산]민주당 부산 출마자들 "하정우 북구갑 출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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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부산 출마자들이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의 출마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부산 출마자들은 1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 수석의 결단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정명희 북구청장 후보, 강희은 중구청장 후보,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후보, 김종우 동구청장 후보, 우성빈 기장군수 후보, 박상준 강서구청장 후보, 이정식 연제구청장 후보, 김태석 사하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각 지역 시·구의원 출마자들이 함께했다.이들은 이번 북구갑 보궐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며 부산이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 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북구갑 보궐선거가 정치꾼들의 싸움터가 돼서는 결코 안 된다 며 부산의 미래를 설계할 일꾼을 뽑는 선거가 돼야 하고, 갈수록 추락하는 부산에 청년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고 했다.그러면서 하 수석이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과 삼각편대가 돼 부산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임을 확신한다 며 북구 사람 하정우가 북구를 다시 한 번 재도약시켜 주기를 호소한다 고 밝혔다.하 수석은 전재수(부산 북구갑) 국회의원이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과정에서 직접 언급되며 주목을 받았다.전 의원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북구갑 보궐선거와 관련해 이달 30일까지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히면서 하 수석 출마와 관련해서는 ‘손을 떠났다’는 입장을 보였다.전 의원은 하정우’ 라고 특정해 언급한 것이 아니라 ‘ 하정우와 같은 다음세대의 등장 에 대해 이야기한 것 이라며 이미 하 수석은 제 손을 떠났고, 당 대표가 이번 주 하 수석을 만난다고 한 만큼 당에서 결정될 것 이라고 말했다.북구갑 보궐선거는 민주당에서는 김두관 전 국회의원, 노기섭 전 부산시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고 보수 유튜버인 이영풍 전 KBS 기자도 출마를 선언했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북구에 전입신고를 마치며 사실상 출마를 공식화했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후보를 낼 뜻을 내비치면서 선거는 4파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