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1T15:45:00
BTS 멤버 단골식당·카페엔 ‘아미’ 행렬… 부산이 보랏빛으로 들썩
원문 보기지난 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높이 5m 모래 조각 작품 앞에서 외국인 관광객 30여 명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공연을 앞두고 신곡 ‘스윔(Swim)’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다. 근처 호텔 전광판에선 BTS 신곡 뮤직비디오가 나왔다. 브라질에서 온 라이즈(28)씨는 “BTS 공연 덕분에 부산을 알게 됐다”며 “6일 동안 해운대 스카이캡슐, 요트 투어 등 체험도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일본 도쿄에서 온 고즈에(58)씨는 “지난 3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공연이 너무 좋아 부산도 찾았다”며 “부산은 (BTS 멤버) 정국과 지민의 고향이라 더 좋다”고 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최근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이 2배 이상 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