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18T13:07:46

사우디 초대형 유조선 세 척 호르무즈 통과…한 척은 울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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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회피형 사우디 해운사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통과…안정화 신호 미국, 이란 간 종전 협정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선적 초대형 유조선(VLCC) 세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이중 한 척은 한국 울산으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선박 추적 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사실이라면서 사우디 해운기업 바흐리가 운영하는 VCLL 세 척이 각 원유 200만배럴씩을 싣고 18일(현지시간) 오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선박 이름은 샤덴·자함·아우타드 호로 전해졌다. 해당 선박들은 지난 2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3개월 넘게 페르시아 만에 발이 묶여 있었다. 선박들은 원유를 각 200만배럴씩 싣고 16일 사우디 라스타누라 항에서 출항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중 아우타드 호의 목적지는 울산으로 파악됐다. 로이터는 14일 미·이란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사우디 국적 VLCC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