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與 전당대회 보며 큰 우려…단결은 승리, 분열은 곧 패배"
원문 보기[서울·대전=뉴시스]신재현 한재혁 권신혁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열린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쟁이 당을 분열시켜서는 안 된다 며 치열히 경쟁하되 결과에 승복하고 서로 포용하며 함께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17일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3차 정기전국당원대회 영상 축사를 통해 단결은 곧 승리이고 분열은 곧 패배라는 역사 교훈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하지만 이번 당원대회를 바라보며 우려가 큰 것이 사실이다. 이대로 가면 큰일 이라고 우려했다. 문 전 대통령은 경쟁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당을 더 건강하고 활력있게 만드는 과정이다. 그러나 경쟁이 당을 분열시켜서는 안 된다 고 당부했다. 문 전 대통령은 치열히 경쟁하되 결과에 승복하고 서로 포용하며 함께 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합만이 국민 신뢰를 얻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며 그 토대 위에서 더 큰 통합과 승리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고 했다. 그는 지금 나라 사정이 매우 엄중하다. 집권여당이자 국정을 책임지는 정당으로서 민주당이 짊어진 책무가 무척 무겁다 며 전당대회가 끝나는 즉시 모든 갈등을 털어내고 새롭게 출발하는 지도부를 중심으로 단단히 힘을 모아달라 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성공을 강력히 뒷받침하고 고달픈 국민의 삶을 온전히 돌보는 민생 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saebyeok@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