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1T08:43:08

완성차 5월 판매량 전년比 4% ↓… 기아만 홀로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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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판매량이 1년 전보다 약 4% 감소했다. 내수에선 현대차·기아의 협력사 화재 영향과 수요 위축이 맞물리며 5개사 모두 전년 대비 실적이 악화됐다. 다만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라인업을 확대한 기아만 해외 판매량을 늘리며 실적을 개선했다.1일 현대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 이들 5개 업체는 국내외 시장에서 총 66만4370대(반조립·특수 차량 모두 포함)를 판매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달(69만1853대)보다 3.97% 감소한 수치다. 5개사의 합산 내수 판매량은 9만7096대로 1년 전(11만3139대)보다 14.2%, 해외 판매량은 56만7053대로 1년 전(57만8561대)보다 2%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