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0T05:08:59

주 150분 운동, 정말 충분할까…심장 보호엔 3~4배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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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150분 운동하면 심장 건강을 지키기에 충분하다고 여겨온 통념을 흔드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신체 활동은 심혈관 보호를 위한 보편적 ‘최소 기준’일 뿐, 심혈관 질환 위험을 30% 이상 낮추고 싶다면 주당 560~610분은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주요 보건 당국이 따르는 WHO 권고 기준의 3~4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중강도 신체 활동은 빠르게 걷기나 가벼운 자전거 타기처럼 숨이 약간 차고 심박수가 빨라지는 정도의 활동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