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2T19:30:00

G2G 투자개발형으로 확장하는 해외건설…내년 1000억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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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기업들의 해외건설 사업 체질을 기존의 단순 시공을 넘어 투자개발형(PPP, Public-Private Partnership)으로 바꾸기 위해 재정지원에 나선다. 내년도 예산에 이를 반영하고 조단위 펀드를 조성해 국내 건설사들의 외국 진출을 돕는다는 구상이다. 직접 시공권을 따 내야했던 건설업계로서는 정부와 팀을 이뤄 대규모 개발사업에 나서는 만큼 기회가 확장될 전망이다. 2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내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안에는 해외건설 신(新)전략펀드 예산이 포함됐다. 내년 출자 규모는 1000억원으로 정해졌다. 신전략펀드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해외 투자개발사업에 대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펀드다. 그간 도급·시공 중심이던 해외건설을 고부가가치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정부재정 1조원을 투입하고 총 3조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해외건설 청년일자리 교육에도 40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