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24T01:46:49

김용범 "노동·세제·주택 탓에 李지지율 빠진 것 아냐…정책 전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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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4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하락세를 보인 데 대해 노동이나 세제나 주택 등 정책 기조 때문에 지지율이 크게 움직였다고는 생각을 안 한다 고 말했다.김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노동·세제·주택 정책 방향에서 문제가 있지 않냐는 의견이 있는데 민심을 감안해 방향 전환을 고려하고 있냐 는 질문에 큰 전환을 해야 한다기보다 미진했던 부분들을 세심하게 더 듣고 신중하게 정책을 만들어야겠다는 정도의 입장을 갖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김 실장은 지지율은 당연히 중요하다 며 분석도 하고 있고 경청도 하고 있고 바뀌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특히 청년 세대에 대한 전면적인 관심을 우선순위로 더 둬야겠다는 내부 논의도 있다 고 했다.김 실장은 정책 방향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냐 는 이어진 질문에는 문제가 없다기보다 노동과 세제, 주택 때문에 지지율이 큰 폭으로 빠졌다고 생각하진 않고, 선거가 있었고 여러가지 내부적으로 전반적으로 들여다 볼 계기가 있었다 고 했다.이어 지금의 지지율이란 것이 지난 1년을 보면 크게 출렁이는 시기가 한두 차례 있었다 며 지난 번엔 선거 없이 사면 등 때문에 한번 출렁였다가 본 궤도로 복귀한 적이 있었고 이번에는 선거라는 큰 이벤트가 있었기 때문에 관련해서 전반적으로 같이 들여다봐야 할 문제 라고 했다. 그러면서 노동과 세제 부분이 가장 큰 (지지율 하락) 이유라고 보긴 어렵다 고 재차 말했다. 김 실장은 정책 방향은 유지하면서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이냐 는 질문에 네 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