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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7-20T07:09:44
日혼다, 中광저우차와 합작 계약 10년 연장 합의…2038년까지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의 자동차 업체 혼다는 중국 광저우의 광저우자동차그룹과 합작 계약을 10년 연장해, 2038년까지 지속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혼다는 이달 초 이러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혼다는 세계 최대 사륜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 대해 혼다와 광저우의 쌍방 강점을 살린 제품을 앞으로도 계속 출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혼다와 광저우는 1998년 30년 합작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혼다는 이듬해인 1999년 일본의 대형 자동차 완성차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중국에서 승용차 생산을 시작했다. 양사는 현재 출자 비율이 절반씩인 합작 회사 광치혼다 를 통해 휘발유차와 전기자동차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주력 차종으로는 세단인 아코드, SUV 아반시아가 있다. 다만 판매가 부진해 합작 기한인 2028년이 다가오면서 연장 여부에 관심이 집중돼왔다. 광치혼다는 최근 수년 간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 변화와 현지 기업의 가격 경쟁 등에 대응하지 못했다.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34만 대였다. 최고치를 찍었던 2020년 대비 60%나 급감한 상황이다. 이러한 판매 부잔에 연간 24만 대 생산 능력을 가진 중국 광저우의 황푸 공장은 지난 7월부터 휴업 중인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