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풍경·삶 담은 사진·영상 50점 선정…대상 '미루나무 사이길로'
원문 보기[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부터 농업인의 일상과 변화하는 농촌의 모습을 담은 사진·영상 50점이 농-Life 사진·영상 20주년 특별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Life 사진·영상 20주년 특별 공모전 수상작 50점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공모전은 20주년을 맞아 스무 해의 시선, 새로운 발견 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농촌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발굴해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5월11일부터 7월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사진 1496점과 영상 81점 등 총 1577점이 출품됐다.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50점을 추린 뒤 본심사 점수 70%와 온라인 국민심사 점수 30%를 합산해 최종 수상 훈격을 결정했다.사진 부문에서는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입선 37점 등 45점이 선정됐다. 영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1점, 입선 3점 등 5점이 수상했다.대상에는 사진 작품 미루나무 사이길로 가 선정됐다. 푸른 농경지 사이로 길게 이어진 미루나무 길과 그 길을 걷는 사람을 담은 작품이다.사진 부문 최우수상에는 아이들과 벽화 와 대지에 새긴 삶의 궤적 이 선정됐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농촌의 일상과 문화·체험,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다양하고 새롭게 익어가는 농촌 이 차지했다.시상식은 오는 10일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대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하는 등 수상작 50점에 총 2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수상작에는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뿐 아니라 농업인의 삶과 일상, 청년농업인과 스마트농업 등 변화하는 농촌의 모습이 다양하게 담겼다 며 앞으로 수상작을 전시·교육·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해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농촌을 국민이 찾고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