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4T03:43:10

[AX 지금, 현장에선] JP모건의 200억달러 투자가 한국 금융에 던지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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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글로벌 금융 기업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한 투자자 설명회에서 “우리는 승자가 될 것이다(In my view, we’ll be a winner)”라고 말했다. 이 선언의 배경에는 분명한 숫자가 있다. JP모건은 2026년 연간 약 200억달러(약 30조원) 규모의 기술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오픈AI·앤스로픽·xAI 등 인공지능(AI) 빅테크 업체가 작년 전 세계에서 조달한 평균 투자 금액(168억달러)보다 크다. 한 은행이 한 해에만 자체 자본으로 AI 분야에 막대한 금액을 쏟아붓겠다고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