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5-11T11:08:56

한화생명, AI로 언어 극복… 외국인 고객 2년새 2.6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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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금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설계사(42)는 중국 출신이다. 동향 지인에게 설계사를 권유하면 자격시험 얘기에서 번번이 막혔다. 한국어 시험인 데다 보험 용어까지 낯설어 엄두를 못 냈다. 한화생명이 지난해 10월 AI번역 서비스를 내놓은 뒤로는 달라졌다. 자격시험 교육부터 모의고사까지 모국어로 볼 수 있게 돼서다.이금란 씨는 "설계사를 하고 싶어하는 고향 사람들도 자격 시험부터 겁내는 경우가 많은데, AI번역 시스템을 보여주면 그제서야 안심하곤 한다"고 했다.1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현재 판매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서 활동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