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8T15:43:00

러와 ‘북방 영토’ 충돌… 시험대 오른 다카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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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중·일 외교 갈등에 이어 일본과 러시아의 관계까지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쿠릴열도 이투루프섬(일본명 북방 영토 에토로후섬)을 전격 방문한 뒤 양국 간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 중국뿐 아니라 러시아와의 긴장까지 높아지면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외교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