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7T15:31:00
美 반도체 쇼크… ‘블랙먼데이’ 몰고 오나
원문 보기미국발(發) ‘반도체 쇼크’와 고환율 여파로 8일 열릴 국내 주식시장에 ‘검은 월요일’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뉴욕 주식시장에서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하던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폭락하며 공포 심리가 번져 있는 데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마저 1560원 선을 돌파하며 외국인 자금 이탈세에 기름을 부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고수익을 노린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 등으로 쏠리는 상황도 주식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