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데일리 2026-07-08T20:45:03

[현장에서]모두의 월경권을 보장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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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줄이 된 최근까지도 ‘생리 복불복’에 당첨된다. ‘아차’ 하고 화장실로 달려가니 겉옷까지 생리혈이 묻어 있다. 불규칙한 주기를 탓한 후 주위에 생리대가 있냐고 묻는다. 나중에 갚지도 않을 생리대를 여자들은 기꺼이 빌려주고 허리에 두르고 다닐 옷까지 내준다. 환대와 이해 덕분에 내게 생리는 적당히 넘길 수 있는 불편이었다. 정작 모든 여성의 ‘월경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