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4T13:34:59

국힘, '장동혁 차관보급 안 만났다' 보도에 "차관보 권한대행이어서 차관보급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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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 논란과 관련해 차관보급 인사를 만났다고 밝혔지만, 이후 해당 인물도 차관보급은 아니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차관보 권한대행(Acting Assistant Secretary)으로 회의에 참석해 차관보급으로 표현한 것 이라고 재차 해명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저녁 공지를 내고 어제 JTBC 보도 관련, 국민의힘 방미단이 미 국무부에 두 차례 방문해 차관보급 인사와 회동했다고 밝혔다 며 국무부 방문 1일 차에 만난 인물은 차관보 권한대행 직함으로 회의에 참석함에 따라 차관보급으로 표현했다 고 전했다.앞서 장 대표는 같은 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대표가 미국 출장 기간을 연장하면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일정을 소화할지에 대해서는 저의 정무적 판단이 있었다 며 이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특히, 방미 기간 중 만난 국무부 인사 중 한 명이 개빈 왁스 공공외교 차관 비서실장으로 밝혀지면서 차관보 가 아니라 차관보급 이라는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직급을 정확하게 밝히면 특정이 되기 때문에 차관보급이라는 것을 표기하면서 실무상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 고 말했다.이어 국무부에 두 번 들어갔고, 첫 번째는 차관보급으로부터 현안보고를 받았고, 두 번째도 차관보급으로부터 면담 요청이 있어서 면담하고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고 했다.또한 국무부 인사에 대해서는 이름이나 직책을 정확하게 공개할 수 없고, 대화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는 점을 다시 양해바란다 라며 국무부 요청으로 비공개를 전제로 만난 것이고 그 요청에 따라서 공개하지 않는 것 이라고 했다.박준태 비서실장은 현재까지도 (미국 측에서) 비공개 요청을 해오고 있다 라면서도 저희는 해당 인물에게 공개할 수 있는지 문의한 상태다. 미 국무부 측에서 답변한다면 공개할 의향이 있다 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