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8T05:17:07

정부, 우리銀 외부업체 정보 유출 조사… 경영진 제재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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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리은행의 고객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 중인 가운데 금융권에선 이번 사고로 우리은행 경영진이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4월 외부 업체에 업무를 위탁할 때 경영진 책임을 강화하는 은행권 모범 규준이 시행되면서 사고 발생 시 경영진 제재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8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에 고객 정보 유출 경위와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자체 점검을 요구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번 사고에 대한 정식 조사에 착수하면서 금감원도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금감원은 신용 정보 유출이 확인될 경우 즉각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