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6T05:08:54

이란전 끝낸 트럼프, 우크라이나로 시선 이동… “전쟁 끝낼 것” 러시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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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사이의 무력 충돌을 사실상 마무리 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곧바로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본인 80세 생일을 기점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연쇄 회담을 가지며 중재를 위한 판을 깔았다. 러시아가 경제적 한계에 내몰린 상황을 파고들어 평화 협상 테이블로 양국을 끌어내려는 압박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글로벌 안보 시선이 다시 동유럽으로 쏠리며 4년 넘게 이어진 소모전이 중대 변곡점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