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7T15:53:49

시리아 MZ세대도 “한국의 매운 맛, 불닭로제볶음면에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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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는 지난해까지 191개 유엔 회원국 가운데 북한을 제외하고 한국과 외교관계를 맺지 않은 유일한 나라였다. 하지만 내전 끝에 정권이 무너지고 새 정부가 들어섬에 따라 한국과의 관계도 급물살을 타게 됐고, 지난해 4월 조태열 당시 외교부 장관이 다마스쿠스를 방문해 시리아 신정부 외교장관과 수교에 합의했다.시리아측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26일(현지시각) 다마스쿠스 국제공항 인근 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푸드 엑스포’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정부의 대(對)시리아 업무를 겸임하는 주레바논대사관과 코트라 암만무역관이 공동으로 운영한 K푸드 부스에는 유독 사람들이 몰려 활기를 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