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24T15:11:00

AI가 다듬자 모두 비슷한 문체로…‘나만의 글쓰기 지문(指紋)’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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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연구진은 챗GPT 같은 생성형 AI에 글을 다듬게 하면 내용은 거의 그대로 유지되지만 ‘나만의 문체’는 흐려진다는 연구 결과를 25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에 발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이용자들이 올린 글, 미국 지역 뉴스 기사,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의 초록, 대학생 에세이, 페이스북 게시물 등 88만건이 넘는 글을 분석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