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8-13T09:20:55

크름반도 세바스토폴, 우크라의 발전소 공격으로 도시 전역 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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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크름반도 세바스토폴 인근 발라클라바 화력발전소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세바스토폴에서 12일 밤 정전 사태가 빚어졌다고 메즈하닷네트가 13일 보도했다.또 슈투르무베 마을 근처의 주요 상수도 시설에도 화재가 발생했다.텔레그램 채널 크리미안 윈드 는 발전소 공격으로 오후 10시5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발라클라바 지역 슈투르무베에는 국영기업 보도카날 의 제3 상수도 시설이 있다. 이 시설은 세바스토폴에 물을 공급한다.강력한 폭발로 세바스토폴 전역에 전력이 끊겼다. 크리미안 윈드 는 또 러시아의 요격으로 떨어진 드론과 미사일 파편이 발전소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강타해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세바스토폴의 점령군이 임명한 미하일 라즈보자예프 주지사는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확인했다. 그는 주민들에게 휴대전화 배터리를 아끼라 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