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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8T22:41:41
팀당 투수가 30명이 넘는데... 아시아쿼터 써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김인식의 한마디]
원문 보기KBO리그는 올 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했다. 팀당 1명씩 총 10명에서 시작해 시즌 도중 교체를 포함하면 대략 15명 정도의 선수를 데려온다. 대부분 투수들이다. 이런 제도가 생긴 것 자체가 바로 우리 선수들의 실력이 모자라기 때문 아니겠는가. 선배로서 안타까운 일이다. 더욱이 KBO리그는 미국(MLB)이나 일본프로야구(NPB)에 비해 경기 운영 면에서 선수단에 유리한 점이 많은 편이다. 경기 엔트리는 출장 선수 기준으로 미국, 일본보다 1명 더 많고, 확대 엔트리 때는 4~6명이나 더 뛸 수 있다. 비디오판독 신청 횟수도 일반의 경우 MLB는 연장전 포함 팀별 1회인 반면 KBO는 2회에 연장시 1회가 추가된다. KBO리그의 ABS 존 또한 투수들에게 후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