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첫 공식일정은 'AI 전환'…"속도감 있게 정책 추진해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1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인공지능(AI) 혁신 관계장관 간담회 를 주재하고,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아 AI 전환 관련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제 창출해야 된다 며 이같이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안에 가능한 일들이 무엇인지, 바로 선보일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좀 챙겨보겠다 고 덧붙였다.한 총리는 이날 AI 혁신의 3대 핵심과제로 ▲AI 행정과 공공 AI 서비스 ▲피지컬 AI 활용한 제조업 성장 가속화 ▲데이터 개방 등을 제시했다.한 총리는 정부가 굉장히 유능한, 유용한 (AI) 플랫폼이 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무원들이 먼저 AI를 이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공의 서비스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는 AI 행정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고 당부했다.이어 최근 첨단 산업 최대 화두인 피지컬 AI 와 관련 AI가 제조업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고, 경제 구조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 이라며서 어떻게 전 부처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신속하게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고 밝혔다.또한 데이터 개방 과 관련해서도 모든 우리 국민들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관계장관회의를 적극적으로 가동하고, 짧은 시간 안에 속도감 있게 진행해서 양질의 데이터를 어떻게 민간에 제공하고 또 국민의 생활에 제공해서 편익을 가지고 갈 것인가를 상의하고 싶다 고 밝혔다.한 총리는 또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장관 등 참석 장관을 향해 정부 부처 간 유연하고 즉각적 소통이 필수적 이라고 거듭 강조했다.특히 각 부처에서 잘하는 과제는 장관님들이 속도감 있게, 책임감 있게 해달라 며 또 전체 조정 차원에서 봐야 될 부분은 역할 분담을 어떻게 나눠 협력할지 이야기하자 고 덧붙였다.한 총리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에 대해서도 앞으로 구축되는 AI 혁신 생태계를 통해서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이고 대·중소기업들의 동반 성장도 이어질 것 이라며 우리나라의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날이었다 고 평가했다. 한편 한 총리는 이날 제50대 총리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한 총리는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은 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AI(인공지능)와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는 과감하게 수행하고 혁신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 합리화에도 적극 나서겠다 며 그 성과가 청년들의 성장과 도약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이어 오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한 뒤 이번 AI 혁신 관계 장관 간담회를 통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