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5-29T01:36:15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 프랑스 오픈 2회전 탈락 [뉴시스Pic]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2026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탈락했다.신네르는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2회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56위·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2-3(6-3 6-2 5-7 1-6 1-6) 역전패를 당하며 탈락했다.AP통신에 따르면 세계랭킹 2위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손목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하면서 신네르가 유력 우승 후보로 꼽혔다.메이저대회에서 4차례 우승한 신네르는 프랑스오픈에서 정상에 서면 커리어 그랜드슬램 을 달성하게 되는 상황이었다.신네르는 이날 경기에서 1세트와 2세트를 내리 따냈고 3세트도 게임 스코어 5-1로 앞선 상황이었다.그러나 신네르는 파리의 폭염에 무너졌다. 메디컬 타임을 요청했고 얼음과 물로 더위를 식혔지만 역부족이었다.결국 3세트를 내준 신네르는 4세트와 5세트에서도 졌다.신네르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어지럽고 기력이 뚝 떨어졌다 며 처음에는 샷이 깔끔하고 좋았는데 어느 순간 한계에 부딪힌 것 같았다 고 설명했다.이어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며 정말 기운이 하나도 없다 고 덧붙였다.이날 경기 시작 당시 기온은 29도였으며 최고 32도까지 올랐다.신네르는 날씨가 경기 하기엔 괜찮았으나 컨디션이 안 좋았을 뿐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