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6T21:00:00
로펌으로 몰리는 금감원 직원들… 선 넘는 로비에 자성론도
원문 보기최근 금융감독원의 권한이 강화되면서 법무법인(로펌)으로 이직하는 퇴직 임직원이 늘고 있다. 금융 당국의 징계와 과징금 등에 대응하는 대형 금융사들이 로펌의 주요 고객으로 자리 잡으면서, 금감원 임직원의 이직 수요도 증가하는 것이다. 로펌으로 간 금감원 임직원은 금감원을 상대로 로비를 하는 경우가 많아 금감원 내부에서는 임직원의 로펌행에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윤리위) 취업 심사 대상에 오른 금감원 퇴직자 가운데 법무법인 광장으로 이직하려던 팀장급 직원이 보류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