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BS 2026-04-01T03:38:00

4·3 유족 대부분은 80대 이상 고령…제주 대응 과제는?

원문 보기

ⓒ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제주를 찾아 4.3 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추가 신고와 기록관 건립 등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JIBS 정용기 기자가 짚었습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제주를 찾아 4.3 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추가 신고와 기록관 건립 등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JIBS 정용기 기자가 짚었습니다. 기자 제주 4·3 희생자와 유족은 현재 14만 3천여 명으로, 유족 대부분은 80대 이상의 고령입니다. 사실 조사부터 심사까지 3년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미인정 유족에게 남은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김창범/4·3 희생자유족회장, 지난달 29일 : 아직도 희생자로 신고하지 못한 피해 입은 분들이 계십니다. 내년에는 반드시 희생자와 유족 추가 신고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 신고 소식을 기다리는 유족도 최소 300명으로, 이 역시 대부분 고령입니다. 내년 초 신고 접수를 위해 예산 등 준비가 시급한 만큼, 이재명 대통령이 시행령 개정 요청에 답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아직 완결되지 못한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해 9차 희생자 유족 신고 기간과 가족 관계 작성 및 정정, 혼인 입양 특례 및 보상 신청 기간을 연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4·3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록관 건립도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관건은 국비 확보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설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강희경/제주도 4·3 지원과장 : 부지 적정성 검토라든가 도입 시설은 어떤 것이고, 공간은 어떻게 할 것인지 전문가나 4·3 유족회라든가 단체의 의견을 듣고 올해 용역을 마무리해서 내년부터는 실시 설계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제주도는 왜곡처벌법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회, 정부 설득을 지속하는 등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 강명철 JIBS) JIBS 정용기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