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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6T19:00:00
HBM4 비싸도 산다… 삼전닉스 몸값 오른다
원문 보기K반도체 호실적 행진 엔비디아 등 GPU 제조사, 원가부담 2배 확대 전망 글로벌 AI 투자 확대로 구매 가능… 메모리업체 호조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를 채택한 GPU(그래픽처리장치) 제조사의 원가부담이 기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AI 투자확대에 힘입어 GPU 제조사들이 원가상승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HBM4 ASP(평균판매가격)도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HBM4 핵심공급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실적 행진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만 푸본증권 산하 연구기관인 푸본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엔비디아 GPU 제조에 투입되는 HBM4 비용이 기가바이트(GB)당 31~32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HBM3E(5세대)의 GB당 비용이 17~18달러였던 점을 고려하면 약 2배 뛰는 것이다. 해당 수치는 메모리반도체(이하 메모리) 제조사와의 계약가격이 아닌 GPU BOM(제조원가)에 반영되는 HBM 비용을 추정한 것이다. 특히 엔비디아 외 GPU 제조사와 커스텀 ASIC(주문형 반도체) 제조사의 HBM4 비용도 GB당 35~36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