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1T20:00:00

“한국이 미국 빨아 먹는 흡혈귀라고?”… 韓 비난 美 의원 대신 사과한 매카시

원문 보기

미국 상원의원 조지프 매카시(1908~1957)는 1956년 9월 동료 의원이 “한국에 대하여 행한 부당한 중상(中傷)을 유감으로 생각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양유찬 주미 한국대사에게 보냈다. 앞서 알렌 엘렌더 상원의원은 미국의 원조국을 언급하면서 한국을 “바닥 없는 심연”이라 부르고 몇몇 피원조 국가를 싸잡아 “흡혈귀”라고 비난했다. 매카시는 서한에서 엘렌더를 비판하고 한국 정부에 사과했다. 서한 내용은 자세히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