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21T09:41:02
조국혁신당 "선관위 특검 합의, 거대 양당 독점주의 드러낸 것"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혁신당은 21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특별검사를 국회 내 국민추천위원회를 꾸려 추천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민주주의를 왜곡하는 거대 양당의 독점주의와 담합 정치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 이라고 했다.임명희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제9회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특별검사에 합의했다 며 이같이 말했다. 임 대변인은 양당의 야합으로 한 발도 못 나간 선거 제도 개혁 때와 다르지 않다 며 양당은 특검 후보를 추천할 국민추천위원회 를 구성하겠다면서, 추천 위원 6명을 오직 교섭단체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3명씩 나눠 먹는 방식을 채택했다 고 했다.그러면서 이름만 국민추천 일 뿐 비교섭단체와 시민사회, 다수의 국민을 배제하고 양당이 추천권을 독점하고 빼앗은 것 이라며 이래서야 적절한 선관위 조사가 가능하겠나. 국민이 바라는 것은 거대 양당의 정치적 거래나 시혜성 합의가 아님을 잊지 마시라 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